‘경기도 품질경영대회’는 도내 기업의 품질개선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함으로써 품질경영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둔 행사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6월 10∼11일까지 수원 광교테크노밸리 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회 경연은 경쟁부문별로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해외법인으로 구분해 최근 1년 이내 품질분임조의 현장활동 개선 사례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쟁부문은 현장개선, 사무간접, 서비스, 환경품질, 안전품질, 설비(TPN), 보전경영(EAM), 6시그마, 상생협력, 자유형식, 창의개선, 제안사례, 스마트공장, 에너지·기후변화 등 14개 분야로 나뉜다.
이중 스마트공장과 에너지·기후변화는 신 성장동력 발굴 차원에서 올해 새로 시범사업으로 추가 신설된 부문이다.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 분임조는 ‘제45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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