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梨大, 'DTC 유전자 검사 규제 샌드박스' 라운드테이블 개최

DTC 규제 샌드박스 적용 관련 논란 속

싱가포르·영국 등 해외 연구자들도 참여

국내외 연구자들이 지난 25일 ‘DTC 유전자 검사 규제 샌드박스’를 주제로 열린 이화여대 주최 국제학술행사에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있다./사진제공=이화여대




이화여자대학교는 본교 생명의료법연구소가 지난 25일 ‘DTC 유전자 검사 규제 샌드박스’를 주제로 국제학술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DTC는 ‘Direct-to-Consumer’의 약자로 개인이 병원을 거치지 않고 유전자 검사 기업에 직접 의뢰해 유전자 검사를 받는 서비스다. 이는 새로운 서비스가 출시될 때 일정 기간 동안 규제를 면제해주는 규제 샌드박스의 적용을 받고 있지만 이를 둘러싼 학계·업계·의료계의 논란이 끊이지 않는 상황이다.

라운드테이블 형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이화여대 연구자들과 싱가포르, 영국, 캐나다, 호주 등 5개국 해외 연구자들이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이화여대 측은 “이번 행사에서는 DTC 검사 규제 샌드박스 논란의 이유와 해결책이 법적·윤리적· 정치적 관점에서 다양하게 제시됐다”며 “세계 여러 나라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보건의료 4차 산업 혁명 또한 심도 있게 논의됐다”고 밝혔다.
/이희조기자 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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