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스트림네트웍스(214270)(FSN)가 미디어 커머스 신사업 모델 ‘부스터즈(BOOSTERZ)’ 서비스를 시작한다.
부스터즈는 FSN 자회사 애드쿠어인터렉티브가 주도하는 수익쉐어형 광고 커머스 비즈니스 모델이다. 광고주와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광고, 콘텐츠, 퍼포먼스 마케팅을 진행한 후 발생한 이익을 광고주와 나누는 방식이다. 광고주와 파트너십 체제를 구축해 수익구조 자체를 바꾸는 새로운 커머스 사업이다.
FSN은 마케팅 경험이나 전문 조직이 부족한 브랜드와 제품을 발굴해 단순한 디지털 퍼포먼스 마케팅을 넘어 제품 기획·브랜딩·가격정책·인플루언서 등 서비스를 시작한다. 부스터즈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파트너사는 FSN과 사업구조를 만들고 FSN 측은 이 과정에서 필요 시 자체 투자 지원까지 한다.
FSN은 현재 호두잉글리시, HNCO, 젠틀피버, 숨랩 등 7개 이상의 브랜드 및 제품과 파트너십을 맺고 6월부터 부스터즈 사업 서비스에 돌입한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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