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BBC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전력공급업체인 에데수르는 트위터를 통해 “전력 상호연결 시스템에 대규모 고장이 발생해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 전 지역에 전기가 나갔다”고 말했다. 아르헨티나는 4,420만명, 우루과이는 450만명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현지 언론은 단전이 아침 7시 직후 발생해 기차가 멈춰서야 했고, 교통 신호등 기능이 중단됐다고 전했다.
아르헨티나 당국의 한 관리는 정전 발생 범위에 대해선 아직 확인된 바 없다고 말했다고 뉴욕타임스(NYT)는 전했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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