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소속사 769엔터테인먼트 측은 초중고 전문 입시교육기관으로 정평 나 있는 이레교육과 손잡고 연예인 지망생 컨설팅 및 교육을 실시한다.
제이슨 데룰로(Jason Derulo), 엑소(EXO)의 레이, NCT127과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 추모앨범 등을 제작한바 있는 769엔터테인먼트는 이세연 부사장이 이끄는 국내 최고 수준의 트레이너들과 함께 체계적이고 확실한 컨설팅을 실행, 연예인을 지망하는 많은 청소년이 성공적으로 데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컨설팅은 이레교육에서 서류와 면접을 통해 연예인 재능 유무를 판단한 후 769엔터테인먼트에서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과정으로 이뤄진다. 특히 이 컨설팅은 연예인 교육뿐 아니라 데뷔와 활동을 위한 모든 것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큰 메리트를 지니고 있어 눈길을 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세연 부사장은 SM의 신화, 문희준 매니지먼트를 비롯해 가수 바다, 코미디언 박성광, 오나미 등 많은 연예인을 제작, 매니지먼트한 풍부한 경험으로 이번 컨설팅에 최고 적임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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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교육 측은 “수년간의 연예 관련 학과 입시 경험을 바탕으로 지망생들의 문제점을 정확히 판단하고, 최선의 경로를 검색해 대입과 연예계 진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번 컨설팅은 각 분야 유수의 업체가 협력한 만큼 많은 연예인 지망생들에게 좋은 통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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