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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나눔재단-한전 ‘해외판로 개척지원 사업’ 19개 기업, 4억9천만원 해외수출 달성

- 14개 기업, 일본,미국,호주 등 17개국 해외수출

- 참여 기업 해외판로 개척 토대 마련





열매나눔재단(대표이사 이장호)은 한국전력 ‘사회적경제조직 해외판로 개척지원사업’ (이하 한전 해외판로 개척사업)에 참여한 19개 기업이 4억9천여만원의 해외수출 금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열매나눔재단은 6월 28일(금) ‘한전 해외판로 개척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성과공유회는 본 사업에 참여한 기업이 지난 2018년 11월부터 8개월간 거둔 해외진출 성과를 나누고, 뛰어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시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전 해외판로 개척사업’은 해외진출을 희망하거나 추진 중인 사회적경제조직에 해외출장비, 부스비, 번역비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사업비를 지원하여 해외판로 개척을 돕고자 한국전력과 열매나눔재단이 함께한 프로그램이다.

본 사업을 통해 14개 기업이 일본,베트남,인도 등 아시아 국가는 물론, 미국,뉴질랜드,호주 등 북아메리카, 오세아니아 국가에 진출하였으며, 해외수출 금액은 총 4억9천여만원(486,346,140)원에 달한다. 그 외 다수의 기업이 해외 전시회 참여, 해외 홍보용 인쇄물 제작, 바이어 상담 등을 통해 해외판로 개척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박대와 조기 등 수산물을 판매하는 (유)아리울수산(대표 박금옥)과 몽골에서 생산된 캐시미어를 판매하는 주식회사 케이오에이(대표 유동주), 재난안전 콘텐츠를 제작·판매하는 (주)스마트크리에이터(대표 김보라)가 우수한 수출실적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상금과 상장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스마트크리에이터’ 김보라 대표이사는 “스타트업은 외부 지원 없이 해외진출을 시도하기 힘든데, 이번 지원사업이 해외진출을 위한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좋은 취지의 사업을 마련해준 한국전력과 열매나눔재단에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열매나눔재단 김추인 사무총장은 “열매나눔재단은 한국전력과 함께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사회적경제조직의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여 2년간 총 수출액이 약 10억원에 이르렀다”며 “앞으로도 해외진출에 힘을 실어주는 일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열매나눔재단은 2017년부터 한국전력과 함께 ‘한전 해외판로 개척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7년 20개 사회적경제조직이 6개월의 사업기간 동안 총 5억2천여만원(517,253,619)의 해외수출을 달성한 바 있다.

열매나눔재단 개요

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은 2007년 설립되어 저소득 취약계층과 북한이탈주민의 자립,자활을 돕고자 5개의 사회적기업을 직접 설립하고 410개의 개인창업가게와 86개의 사회적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사회적기업 육성과 마이크로크레딧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2011년 대한민국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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