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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百 'PB기념품' 완판 행진

'수버니어 컬렉션' 숄더백 등

외국인 관광객에도 인기몰이

FW시즌 상품군 늘리기로

갤러리아백화점 ‘수버니어 컬렉션’./사진제공=한화갤러리아




갤러리아백화점이 올 초 국내 백화점 업계 최초로 선보인 기념품 PB ‘갤러리아 수버니어 컬렉션’ 일부 상품이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의류 또는 식품 중심의 기존 PB 상품 개발에서 외연을 확대한 제품들이 최근 소비 트렌드에 부합했기 때문이다. 갤러리아 기념품을 일반 고객뿐 아니라 기업의 단체 구매 문의도 늘고 있다.

18일 갤러리아백화점에 따르면 친환경 제작 공법을 통해 자체 제작한 숄더백과 파우치는 준비 수량이 모두 소진됐다. 미국 친환경 아웃도어 브랜드 ‘미르(MiiR)’와 협업 제작한 텀블러도 90% 이상이 판매 됐다.

갤러리아백화점 측은 “3S 전략을 접목한 제품들이 내국인 고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에도 통했다”고 설명했다. 갤러리아 수버니어 PB에 적용된 ‘3S’는 친환경(Safe)적이면서도 삶에 향기를 더하고(Scented) 합리적인 소비(Sensible)를 의미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다.



이밖에 백화점이 기획을 통해 직접 판매에 나서며 중간 유통 과정을 생략해 고객들이 좋은 품질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 상품들도 인기를 끌었다. 미국의 자연주의 천연 화장품 브랜드인 자오(Jao)와 바디 케어 브랜드인 스웨디시 드림(Swedish Dream) 상품 중 가장 베스트셀러만 모아 갤러리아 단독 패키지를 구성하되 시중 구매 가격보다 20% 가량 저렴하게 선보인 제품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갤러리아는 다가오는 가을 겨울 시즌에 ‘갤러리아 수버니어 컬렉션’의 상품군을 더욱 확대한다.
/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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