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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컨설팅, 외국인 임원진 리더십 및 이문화 영어 코칭 교육 진행





조직문화 및 조직개발 전문가로 잘 알려진 주식회사 메타컨설팅의 김종남(John Kim) 대표코치가 7월에서 9월까지 약 3개월에 걸쳐 글로벌 제조업체 및 IT 기업의 국내외 임원진을 대상으로 1:1 코칭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 대표는 이미 국내외 대기업에서 임원진 대상의 1:1 및 그룹 코칭 경험을 다수 보유한 인물로 이번에는 두 회사에서 리더십 및 이문화 코칭을 동시에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화가 가속화되며 리더십 및 이문화 코칭의 수요는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김 대표는 문화적, 언어적 환경이 다른 곳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는 것은 자신의 리더십 행동 및 마인드를 재점검하며 새롭게 리더십을 재정의 내리는 것과 같다고 설명했다.

그만큼 많은 변화와 이를 가져오기 위한 성찰을 전제로 할 때만 성공적인 임원진으로서의 리더십 발휘가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김 대표는 바뀌는 조직 현황을 제대로 알고 이에 맞는 리더로서의 행동을 구체적으로 정의내릴 수 있을 때 리더십 효과성이 높아진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그는 무엇보다 외국인 리더의 리더십 향상에 대해 기업들이 책임의식을 가져야 하며 해외로 나가는 국내의 리더들에 대해서도 해외 현지 문화에 맞게 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후 부임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특히 국내에 들어와 있는 외국인 리더들의 경우 영어로 강의나 코칭을 받을 기회가 거의 없어 많은 어려움을 갖고 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이를 해소하고 리더십 개발을 지원하는 것은 성공적인 조직을 만드는 측면에서 필수적이라고 귀띔했다.



김 대표는 자신의 역할에 대해 “외국인 임원 교육을 통해 한국 사회의 문화와 기업 문화에 대한 이해와 인식, 바람직한 리더십과 구체적 행동 파악, 조직 및 성과 관리 방식 습득, 조직구성원을 단합시키는 리더십 등 보다 효과적인 리더로서 거듭나는데 필수적인 요소를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아가 “국내 임원진의 경우에는 조직 문화, 조직 전략, 조직 변화, 성과 관리 및 사람 관리 등 조직을 움직이는 핵심이자 메인 테마인 리더십의 최고 수준을 다루는데 집중한다”고 덧붙였다.

국내 보기 드문 이문화 전문가이자 영어 저자이기도 한 김종남 대표는 앞으로 우리 기업들이 보다 많은 영어 교육 프로그램과 영어 코칭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화된 조직문화를 만들고 글로벌 리더십 발휘의 토대를 발휘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일조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며 코칭을 마쳤다.

한편 김종남 대표코치는 아이비리그인 펜실베니아 대학에서 조직개발 석사 과정을 수석으로 졸업하고 임원 코칭과 리더십 개발의 상관 관계를 주제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으며 코넬대학교에서는 인사관리(HRM) 과정을 자격 이수한 바 있다.

또한 코리아 타임즈에 60편의 조직문화, 리더십, 변화관리 관련 영어 칼럼을 기고해 오고 있으며 현재 아마존에서 판매되고 있는 ‘Breaking the Silent Rules’라는 조직문화관련 저서와 한글본 ‘회의없는 조직’이라는 회의문화를 다룬 저서의 저자이기도 하다. 이달 말에는 ‘글로벌 기업을 만드는 조직문화와 리더십’이라는 주제를 가진 그의 세번째 책이 워크샵용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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