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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4일 근무제’ 에듀윌의 남다른 기업문화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의 임직원들은 최근 남다른 기업문화로 부러움을 사고 있다. 워라밸, 복지, 근로시간 단축 등이 직장인들 사이에 좋은 회사를 구분하는 ‘핫’한 키워드가 된 요즘 누구보다 빠르게 주 4일 근무제를 도입하며 직원들의 워라밸 챙기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시범운영기간을 적용해 부서별 순차적 도입이 이루어지고 있는 주 4일 근무제는 2020년부터 전 부서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현재 이미 상당수 부서가 성공적으로 주 4일 근무제를 안착시켰다.

주 4일 근무 부서에서 재직 중인 한 직원은 “처음 주 4일 근무를 한다고 이야기를 들었을 땐 좋으면서도 한편으론 걱정이 되기도 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막상 주 4일 근무에 돌입하니 업무에 집중도 잘되고 효율도 올랐다”는 의견을 남겼다.

이와 함께 “하루 늘어난 휴일을 휴식이나 자기계발 등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되어서 여러모로 삶의 질이 향상되었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고 주 4일 근무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에듀윌은 주 4일 근무제 외에도 워라밸과 복지 향상을 위한 여러 가지 정책을 펼치는 중이다. 특별한 기념일에 조기 퇴근과 영화예매권 등을 지원하는 ‘축하한 Day’를 운영하며, 매해 복지 포인트도 지급한다. 사내에 국가 공인 안마사가 상주하는 휴식 시설 ‘힐링큐브’, 음료와 오락을 즐길 수 있는 ‘에듀윌역’ 등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에듀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들이 더 즐겁게 다닐 수 있는 회사, 일과 삶의 균형 유지를 먼저 나서서 지원해주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듀윌은 대통령상을 비롯한 정부 기관상 10관왕을 달성한 종합교육기업이다. 특히 KRI 한국기록원으로부터 2년 연속 공인중개사 최다 합격자 배출 기록을 공식 인증 받았으며 한국리서치로부터 공무원 선호도, 인지도 1위 기업을 입증 받은 유일한 기업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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