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공방(도자·유리·목공·금속), 장비실(디지털·가마·목공·촬영), 창업실, 창작실 등으로 구성 꾸며졌다. 작가들이 도자를 비롯한 유리·금속· 목공 등 다양한 소재와 융합해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도자전문 3D프린터와 전기가마, 토련기 등 도예용 설비를 도입하고 주물설비, 조각기, 프레스 등 여러 분야의 공예장비도 갖춰져 있다. 누구나 3D프린터, 레이저 조각기 등 디지털장비를 활용해 창작할동을 할 수 있다. 센터는 다음 달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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