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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 中 치타모바일과 부산 모바일게임콘텐츠 글로벌시장 진출 '맞손'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치타모바일이 협약을 맺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부산 모바일 게임콘텐츠 공모전’을 열기로 했다./사진제공=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치타모바일은 지난 14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부산 모바일 게임콘텐츠 공모전’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치타모바일은 중국 북경에 본사를 둔 중국 대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회사로 지난 2009년 설립됐다. 전 세계 15개 도시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이용자만 6억명에 달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측은 부산 모바일 게임콘텐츠의 매출 증대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 또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부산 모바일 게임콘텐츠 공모전’을 내년 초 부산과 경남권 소재 게임사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전은 마켓 출시 전 게임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게임콘텐츠에는 6개월간 치타모바일의 개발 피드백과 함께 글로벌 시장 출시를 위한 컨설팅을 한다. 이중 우수 게임콘텐츠는 치타모바일을 통한 글로벌 퍼블리싱을 지원한다. 아울러 치타모바일은 해당 공모전을 위해 총 5만 달러 규모의 제작비를 직접 지원한다.



이인숙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치타모바일과의 협약으로 창의력과 경쟁력을 갖춘 지역 게임기업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게임산업 발전을 위해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추진하는 등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운영 중인 부산글로벌게임센터는 14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BTB관에 60부스 규모로 ‘지스타 2019 BTB 부산공동관’을 운영 중이다. 마상소프트, 파크이에스엠, 유캔스타 등 부산대표 기업 30여개사가 참가해 해외 시장 진출 타진 및 투자 유치 활동을 하고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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