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영 연구원은 “올해 한국 시장에서는 홈쇼핑 및 H&B 입점 브랜드와 해외 수출 호조세를 유지할 것이고, 중국 시장에서는 내수 시장 변화로 상해 시장 매출은 감소하겠지만 광저우는 온라인 핵심 내수 기업과의 사업 강화가 전망돼 중국 시장 내 경쟁력을 유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미국 시장은 누월드의 하반기 정상화를 고려해 연간 매출액 추정치를 기존 750억원에서 810억원으로 소폭 상향한다”며 “순적자는 기존 전망 대비 20억원 개선이 예상되지만 연간 영업이익률은 BEP수준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인도네시아는 내수 고객사 및 일본 고객사를 중심으로 신제품 공급이 규모가 확대될 것이고, 태국은 최근 고성장하는 트렌드를 반영하며 신규 주문 증가가 예상되는 반면 당분간 고정비 부담도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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