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문래동3가에 자리한 '국화맨션'이 또다시 신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3년 기준)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12월 중순 '국화맨션'의 전용 84.71㎡ 15층 물건이 실거래가 9억4,8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018년 11월 초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9억4,000만원을 13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국화맨션은 1983년 완공된 2개동 총 270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0.7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한편, '국화맨션'이 위치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서울' 200.27㎡로 2019년 10월 초순 실거래가 36억6,000만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소재 아파트는 '우성1' 64.4㎡ 물건으로 4억원에서 6억2,800만원으로 올라 57.00%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12월 초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5,082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496건, 5억8,679만원), ▲세종특별자치시 (167건, 4억1,950만원), ▲경기도 (1,565건, 3억4,712만원), ▲대구광역시 (207건, 3억3,126만원), ▲인천광역시 (291건, 3억1,107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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