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원장으로 24년간 농촌 지역 영유아 보육에 힘쓴 윤덕현(사진) 해피아이국제보육봉사단 고문이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2019년 보육유공자 정부포상식을 열고 영유아 보육현장에서 헌신해온 유공자 47명을 시상했다. 윤 고문은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회장을 지내면서 아이사랑카드 제도 정착에 힘쓰고 해피아이국제보육봉사단장 때는 캄보디아·라오스 등 7개국에 어린이집 23개소 설치를 지원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국민포장을 받은 홍기영 광주광역시 해맑은어린이집 원장은 23년간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장애아 보육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세종=한재영기자 jyha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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