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자급제 모델을 기반으로 ‘키위플러스’와 협업해 제작된 LG유플러스 전용 모델로, 카카오캐릭터 테마가 탑재됐다. 출고가는 23만9,800원이다.
실시간 앱·데이터 제한과 통화·문자 대상 지정 기능이 탑재됐고 자녀가 스스로 스마트폰앱 사용계획을 세워 부모와 합의하는 ‘스스로 모드’도 갖췄다. 위치 조회 기능이 강화돼 부모들이 ‘로드뷰’를 통해 자녀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세계 유명 영어도서 110편을 3차원(3D) 증강현실(AR)로 제공하는 ‘U+아이들생생도서관’과 아동용 콘텐츠만 모은 ‘U+모바일tv 아이들나라’ 등도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카카오리틀프렌즈폰3를 공시지원금으로 구매하면 내년 1월 말까지 최대 1년 동안 U+아이들생생도서관(월정액 5,500원)을 무료로 제공한다. 출시일인 17일에 맞춰 출고가 40만원 이하 스마트폰의 분실과 파손을 보장하는 ‘폰분실/파손보험 40’(월 1,900원)도 선보인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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