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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재학생, 미국서 기술창업 배운다

한남대, ‘글로벌 기술창업 액셀러레이팅 해외연수’ 실시

한남대 학생들이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시 창업지원기관을 찾아 관계자로 부터 창업지원사항 등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제공=한남대




한남대 재학생 18명이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글로벌 기술창업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해외연수를 진행중이다.

학생들은 미국 제2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텍사스주 오스틴시의 창업지원기관을 방문하고 현지 전문가의 멘토링을 받는가 하면 기술창업 특강, 텍사스대학교의 기술 인큐베이팅 성공사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해외연수는 한남대와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가 공동 추진한 기술기반 학생창업자 발굴 및 육성 차원에서 마련됐다.

학생들은 해외연수 출발 이전에 창업 기획,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등의 교육을 받고 조별로 창업 아이템을 선정했고 전문 액셀러레이터에게 팀당 4회 이상 멘토링을 통해 아이템 검증 및 비즈니스모델 수립을 진행했다.

이어 미국 현지에서 팀 프로젝트로 창업 아이템의 글로벌 시장조사와 현지 전문가들의 1대1 멘토링을 실시하고 있다.



실제로 학생들은 지난 14일 오스틴시의 창업지원기관인 캐피탈 팩토리를 방문해 현지 창업가와 기업가들과의 토론회를 열었고 미국 투자자도 만나 네트워킹과 멘토링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16일에는 유명 스타트업 창업사례 연구, 기술창업의 효과적인 프리젠테이션, 비즈니스모델 피칭 및 피드백 특강 등을 들었다. 17일에는 텍사스대학교와 미 항공우주국 나사 스페이스센터를 탐방할 예정이다.

한남대 창업지원단측은 “창업의 꿈을 지닌 학생들이 미국 오스틴의 창업 환경 및 트렌드를 체험하면서 글로벌 기술창업에 대한 기회를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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