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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표준단독 공시가] 동작구 10.61%로 상승률 1위... 강남구보다 더 올라





서울 지역에서 동작구가 올해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흑석 뉴타운 사업 등 개발이 지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2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0년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에 따르면 전국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은 전년대비 4.47% 올랐고, 지역별로는 서울이 평균 6.82% 상승했다. 서울 자치구별로는 동작구가 10.61%로 25개구 중 상승폭이 가장 컸다. 전국 평균 상승률에 비해서는 2배가 넘었다. 성수동 일대 도시재생사업이 진행 중인 성동구는 8.87% 올랐고, 마포구도 8.79% 올라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용산구(7.50%) 광진구(7.36%) 영등포구(7.89%) 강동구(7.23%) 등이 7%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해 급등했던 강남권의 경우 서초구 6.67%, 강남구 6.38%, 송파구 6.82% 등 6%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서울 지역별로 시세변동이 컸거나 9억원 이상 고가주택이 많은 경우에 복합적으로 공시가격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고 말했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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