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월 중순 '맑은아침'의 전용 84.88㎡ 18층 물건이 실거래가 3억7,300만원을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갔고 상승폭은 더 커졌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1월 초순에 3억4,7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7.49% 상승한 것으로, 상승률 역시 1.17% 에서 그 폭을 확대했다.
대전광역시 서구 내동에 자리한 '맑은아침은 2004년 완공된 2개동 총 270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17.5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67.96㎡ 2억7,563만원(1.15%↑) ▲ 77.6㎡ 2억9,248만원(1.01%↑) ▲ 84.88㎡ 3억1,433만원(2.92%↑) ▲ 98.7㎡ 3억3,279만원(1.58%↑) ▲ 117.69㎡ 3억5,500만원(0.14%↑) ▲ 134.13㎡ 4억1,100만원(0.00%)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지난 1월 11일부터 2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대전광역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826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2억3,8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대전광역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대전광역시 유성구(263건, 중위거래가 3억3,000만원), ▲대전광역시 서구(301건, 중위거래가 2억2,5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대전광역시 대덕구(90건, 중위거래가 1억8,450만원), ▲대전광역시 중구(96건, 중위거래가 1억7,7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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