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부터 해수부 소관인 국립해양박물관, 국립등대박물관, 국립수산과학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4곳과 등대해양문화공간 9개소는 잠정 휴관한다. 해수부는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지켜본 뒤 재개관 여부를 결정해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이안호 해수부 해양정책과장은 “코로나19 전국적 확산을 막기 위한 범정부적 총력 대응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조치를 취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한 정부 노력에 이해와 협조를 구한다”고 말했다.
/세종=조지원기자 j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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