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서대문구청은 11일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2명은 홍은1동과 홍은2동에서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이날 14시 기준으로 서대문구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6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1명은 퇴원했고 자가격리자는 33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에 서대문구청은 확진자들의 자세한 동선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김경훈기자 styxx@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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