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EN]메디아나, 환자감시·초음파 융복합 의료기기 제조 허가 획득

[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메디아나(041920)는 환자감시장치와 초음파 장비가 결합된 융복합 의료기기 ‘M50s’의 제조 허가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M50s는 환자의 생체 신호와 초음파 이미지를 한 화면에서 확인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생체 신호 모니터링 중 환자의 이동이나 장비 교체 없이 초음파 스캐닝도 가능하다. 이 모델의 초음파 모듈은 초음파 전문기업과 기술제휴로 개발됐다.

메디아나 관계자는 “수술실·중환자실·병동 등은 물론 응급실 및 구급차와 같이 시공간 제약이 있는 환경에서도 높은 품질의 진료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성능 트랜스듀서와 영상 처리 기술을 채용해 더욱 선명하고 깨끗한 초음파 영상 및 도플러 정보를 지원한다”며 “고품질의 초음파 영상은 체내 튜브 삽입 및 약물 주입 시술 시 위치 확인, 응급 현장에서 내출혈 및 골절 확인 등에 용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당 모델 개발을 위해 메디아나는 의료 현장과 지속적으로 의견을 나눠온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의료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대학병원 임상의의 자문을 거쳤고 M50s의 성능과 편의성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며 “이 모델은 활용 범위가 넓고 장비 도입과 운용 비용 감소 효과가 높아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길문종 메디아나 회장 역시 “회사가 보유한 의료기기에 대한 기술을 꾸준한 연구와 협력을 통해 발전시키고 시장 개척을 위해 힘쓸 것”이라며 “시장성 있는 제품 출시로 매출 상승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own93@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소연 기자 SEN금융증권부 wown93@sedaily.com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