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이 자사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서비스인 티빙 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해 주식회사 티빙을 설립한다고 12일 공시했다.
분할기일은 오는 6월 1일이다. CJ ENM은 “티빙이 독립적으로 고유 사업에 전념하기 위해서 이번 분할을 결정했다”며 “사업특성에 맞는 신속하고 전문적 의사결정이 가능한 지배구조 체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일범기자 squiz@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