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지난 15일 임시 휴점하고 전관 대대적인 방역 소독을 실시한 뒤 부산시 주관 방역 안심 ‘클린존’ 구역으로 인증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이번 달 들어서 현재까지 전관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대대적인 방역작업을 진행했으며 지난 15일에도 보건당국 관할 아래 철저한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지난 3일부터는 고객 출입구를 3개소로 축소해 방문 고객 대상 전원 발열 측정을 하고 있다. 또 차량 입차 고객을 대상으로도 드라이브 스루 형태로 발열 측정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고객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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