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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전남·충북에도 “소상공인 창업 사관학교 설치”





예비 소상공인 창업을 지원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가 올해 울산, 전남, 충북에 설치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울산시, 순천시, 청주시에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설치하고 2022년까지 전국 17개 지역에 추가 사관학교를 신설한다고 3일 밝혔다.

울산시는 ‘울산시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와 사관학교 프로긂을 연계해 예비 소상공인에 대한 컨설팅과 창업자금 프로그램을 보강해 지원한다.



전남(순천시)은 지역 유휴 공간을 사관학교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제공한다. 또 지역 내 전남신용보증재단과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전남자영업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사관학교 입교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멘토링, 자금 및 점포 입점 지원 등을 진행한다.

충북(청주시)은 지역 내 대학교에 밀집한 창업보육센터 등과 청주 지역의 많은 청년 자원을 예비 소상공인으로 발굴해 육성 자금을 우선 지원하는 등 사관학교를 충북 지역 청년 소상공인을 위한 플랫폼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중기부 권대수 소상공인정책관은 “사관학교를 오는 2022년까지 전국 17개 지역에 순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라며 “사관학교를 중심으로 지역 소상공인 창업 자원과 역량을 결집하고 디지털·온라인에 기반한 신산업 분야 창업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종곤기자 ggm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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