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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비대면 기업, 대면 기업보다 일자리 3배 늘렸다

중기부 1·4분기 상장사 벤처 기업 790곳 분석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비대면 분야의 상장 벤처 기업이 신규 고용을 비롯해 매출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1·4분기 상장사 벤처 기업 790곳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비대면 기업의 신규 고용은 비대면 기업보다 3배 이상 높았다. 대면 기업은 올해 1,083명(기업 당 1.9명)을, 비대면 기업은 1,276명(기업 당 6.3명)을 각각 신규로 고용했다. 비대면 분야 기업(202곳)은 대면기업(568곳)의 절반도 되지 않지만 113명을 더 고용해 고용창출에 기여한 것이다. 또 비대면 분야 기업의 매출·영업이익 증가율은 대면 기업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대면 분야 기업의 매출액은 저년 동기 대비 6.1% 상승한 반면, 대면 분야 기업은 3.1% 증가에 머물렀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비대면 분야가 58.9% 증가한 반면 대변 기업은 4.0% 증가했다. 특히 비대면 7개 분야에서는 스마트헬스케어·생활소비, 스마트비즈니스&금융, 엔터테인먼트의 매출 증가율이 두드러졌다.
/연승기자 yeonv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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