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롯데칠성 ‘칸타타’, 최상급 원두로 커피 본연 맛 ‘차별화’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2007년 프리미엄급 원두 캔커피로 출시한 ‘칸타타’가 지난해 약 2,2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국내 대표 RTD(Ready To Drink) 원두커피 음료 브랜드로 성장했다.

칸타타의 인기 비결은 커피전문점 절반 수준의 가격에 아라비카 고급 원두로 만든 커피를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데 있다.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켰다. 특히 원두커피의 맛과 향을 결정하는데 가장 중요한 원두 선정을 비롯해 배전(roasting), 분쇄(grinding), 추출(extraction) 과정에서 기존 커피음료와 차별화를 이루었다.

‘커피 본연의 맛을 그대로 담아낸 정통 원두커피’라는 콘셉트로 에티오피아 모카시다모, 콜롬비아 슈프리모, 브라질 산토스 등 세계 유명산지의 고급 아라비카종 원두만을 사용하고 1차 상온추출, 2차 고온추출을 통한 ‘더블드립’ 방식으로 추출해 원두커피의 깊고 그윽한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제품의 신선함을 그대로 담아내기 위해 내용물 보호가 뛰어나고 휴대가 편리하면서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275㎖ 뉴보틀(NB)캔을 원두 캔커피 업계 최초로 사용해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칸타타 NB캔과 일반 캔제품은 온장고 보관이 가능해 겨울철에도 여름철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2018년 출시된 대용량인 칸타타 콘트라베이스는 칸타타의 성공신화를 이어갔다. 2018년 4월에 선보인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콜드브루 블랙은 출시되자마자 가용비가 뛰어난 제품으로 주목 받았고 이후 라떼 제품을 연이어 선보이며 출시 9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1,600만개를 돌파했다. 지난해 6월에는 기분 좋은 단맛을 더한 스위트블랙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에 맞는 제품 개발 및 다양한 용량 또는 패키지 출시,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RTD 원두커피 음료 대표 브랜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형윤기자 mani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