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는 1일 이사회를 열어 ‘인천대학교 최종 총장 후보자 선출안’을 심의하고,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 제3대 총장 최종후보자로 이찬근(사진) 교수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인천대학교 총장추천위원회는 지난 5월 초 최계운 명예교수, 박인호 명예교수, 이찬근 교수 등 3명의 총장후보자를 이사회에 추천했으며, 이사회는 지난달 25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면접을 실시했다.
이날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 정관’에 따라 재적이사 과반수를 득표한 이찬근 인천대 무역학부 교수를 최종 총장후보자로 선출했다.
이찬근 최종후보자는 향후 교육부장관의 임명 제청과 대통령의 임명을 거쳐 다음 달 29일부터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인천=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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