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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모든 학생에 지도교수 배정...밀착 학사관리

[인생 2막 여는 사이버대]





서울사이버대는 SCU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선후배 교류를 독려하고 있다./사진제공=서울사이버대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융합경영대학을 포함한 8개 단과대학, 총 34개 학과에서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신입생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편입생은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된다. 특히 이번 후기 모집에서는 전문대 졸업학력 이상을 가진 직장인들의 많은 편입학 지원이 예상된다. 본인의 업무와 연관된 전공은 물론 편입학을 통해 자신의 새로운 진로를 찾으려는 이들 또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편입학의 경우 과거 자신이 다녔던 대학의 전공과 관계없이 학과를 선택해 지원 가능하다.



서울사이버대학교는 하반기 입학을 희망하는 신입생, 편입생을 위해 ‘카카오톡 온라인 입학설명회’도 진행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직접 입학정보를 구하기 부담스러운 현재 상황을 고려하면 카카오톡 입학설명회를 통해 쉽고 편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카카오톡 온라인 입학설명회는 6월 18일을 시작으로 6월 25일, 7월 9일까지 총 3차례 진행된다.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신입생과 재학생을 이어주는 SCU 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재학생과 신·편입생간의 유대 및 교류를 통해 연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신·편입생 대학생활 적응 및 만족도 증대, 선·후배간의 유대감 증진 및 인적 네트워크 형성, 전공 교과 학습에 요구되는 기초학습능력 향상, 온라인 학습 노하우 전수, 온·오프라인 만남 주도, 소속 조원들간의 친분 관계 유지, 진로 탐색 및 설계와 개인별 학습 로드맵 구축 등 대학생활 전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이와 함께 입학부터 졸업까지 모든 재학생들에게 각각의 지도교수와 담당 조교를 배정해 학업 마다 주기 별로 1:1 밀착 학사 관리를 제공한다.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주부, 직장인, 개인사업자 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용하여 학생들의 교육 편의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1년 4학기 제도를 통해 졸업 시기를 학생이 스스로 조절할 수 있어 조기졸업 뿐만 아니라 본인의 상황에 따라 졸업을 늦출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입학 지원은 서울사이버대 입학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에서 지원서를 작성할 수 있다.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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