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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르헨·채권단 협상시한 한달 또 연장

20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오벨리스크 앞에서 한 시민이 ‘바이러스는 기업 몰수’라는 문구와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대통령 사진이 붙은 팻말을 들고 농산물 수출업체 비센틴 국유화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약 78조원 규모의 채무를 갚지 못해 역사상 아홉번째 디폴트 상태에 놓인 아르헨티나는 전날 채권단과의 협상 마감시한을 다음달 24일까지로 한 달 더 연장했다./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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