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베스핀글로벌, 中신화망 클라우드 프로젝트 수주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기업 베스핀글로벌이 중국 ‘신화망(新華網)’의 클라우드 프로젝트를 담당하게 됐다.

베스핀글로벌은 자사 중국 법인 베스핀글로벌차이나가 중국 신화통신의 ‘신화망’의 클라우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에서 이용하는 종합 뉴스 포털 신화망의 PC 웹사이트의 일 평균 조회수는 1억2,000만회, 모바일 일 평균 커버리지는 1억4,000만회에 달한다.

신화망은 증가하는 트래픽에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클라우드 서비스 운영 센터를 만들었지만, 비즈니스 시스템의 복잡성으로 인해 현행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없었다. 이에 베스핀글로벌차이나는 자체 개발한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인 ‘옵스나우 (OpsNow)’를 신화망의 비즈니스 시스템과 연동했다.



이를 통해 베스핀글로벌차이나는 퍼블릭 클라우드와 프라이빗 클라우드, 온프레미스(On-premise·사내 설치 방식) 시스템을 포함한 하이브리드 아키텍처 기반의 IT인프라를 구축했다. 옵스나우를 통해 이를 관리하면서 신화망 시스템에 필요한 성능 및 보안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이운 베스핀글로벌차이나 대표는 “베스핀글로벌차이나는 클라우드, AI 및 5G의 통합 혁신을 달성하고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주도하면서 중국 경제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5G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지현기자 ohjh@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