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해운대 폭죽소동' 부산시, 주부산 미국영사관에 유감 표명

8일 오후 주부산 미국영사관 영사 만나

유감 표명, 방역지침 준수 협조 요청

/연합뉴스




부산시는 “8일 오후 주 부산 미국 영사를 불러 최근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발생한 외국인 폭죽 소동과 관련,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재발 방지 조치를 요구했다”고 9일 밝혔다.

부산시는 주한미군 등 다수 미국인이 지난 4일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폭죽을 쏘고 마스크를 쓰지 않는 등 시민 불안을 일으킨 것에 대해 미국 영사관 측에 유감의 뜻을 전했다.

또 해수욕장 개장에 따른 방역지침 준수가 절실하기 때문에 미국인들도 생활 속 거리두기와 마스크 쓰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적절한 조치를 해달라고 강조했다.



지난 4일 주한미군 등이 독립기념일 휴가로 부산을 방문, 해운대에서 폭죽을 터뜨리고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고 거리를 활보하는 등 소란을 일으켜 70여 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와 관련 주한 미군사령부는 지난 7일 유감을 표명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