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홍준표 "박원순 비보 큰 충격, 명예 실추되는일 없었으면"

홍준표 무소속 의원 /연합뉴스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박원순 서울시장의 비보에 “고인의 명예가 실추되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며 안타까워했다.

홍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원순 (서울)시장의 비보는 큰 충격”이라며 “그렇게 허망하게 갈걸 뭐 할라고 아웅다웅 살았나”라고 한탄했다.

그는 “고향 경남 창녕 후배이지만 고시는 2년 선배였던 탓에 웃으며 선후배 논쟁을 하면서 허물없이 지냈지만, 서로의 생각이 달라 늘 다른 길을 걸어 왔다”며 “차기 대선이 창녕군수 선거가 될수도 있다는 세간의 농담이 있기도 했고, 최근 활발한 대선 행보를 고무적으로 쳐다보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홍 의원은 “그런데 허망하게 갔다. 더이상 고인의 명예가 실추되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며 “편안하게 영면하시라”고 박 시장에게 마지막 메시지를 전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