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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레드닷 어워드서 '베스트 오브 베스트' 수상

■최고상 포함 3개 상 수상

"라이팅 효과로 미래차 적합"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수상한 롯데케미칼의 ‘다층구조에 의한 입체 라이팅 효과’. /사진제공=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011170)은 자사 첨단소재가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포함해 3개 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IDEA,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산업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올해 전 세계에서 약 4,200개 업체의 양산 제품과 양산 예정 제품을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베스트 오브 베스트’는 42개 업체만이 수상했다.

롯데케미칼은 광학 특성이 우수한 투명소재로 3개 상을 받았다. 이들 소재는 다양한 공법과 접목해 기존에 없던 조명(라이팅) 효과를 구현했다. 라이팅이 두드러지는 자율주행 모빌리티나 인공지능(AI)을 탑재한 정보통신기술(ICT)·가전제품 등에 적용할 수 있다고 롯데케미칼은 설명했다.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위너’를 수상한 롯데케미칼의 ‘투명소재의 유리공예효과’. /사진제공=롯데케미칼




특히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수상한 ‘다층구조에 의한 입체 라이팅 효과’ 솔루션은 투명소재와 레이저웰딩이라는 융착 공법을 접목해 예상치 못한 빛의 굴절 및 패턴 효과를 표현했다. ‘위너’를 수상한 ‘투명소재의 유리공예효과’와 ‘반투명소재의 패턴 겹침 효과’ 역시 투명소재 표면의 패턴과 빛의 조합을 통해 독특한 외관 및 라이팅 효과를 구현했다.

이영준 롯데케미칼 첨단소재부문 대표는 “이번 수상은 롯데케미칼이 첨단 제품의 기능성과 심미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한 사례”라며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트렌드 파악으로 차별화한 디자인을 개발하고 고객 니즈 만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효정기자 jpark@sedaily.com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위너’를 수상한 ‘반투명소재의 패턴 겹침 효과’. /사진제공=롯데케미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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