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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업
"韓 VR·AR 기술 국경넘어 해외로" KOTRA, 수출상담회 개최

원격·비대면 마케팅 핵심기술 VR·AR

한국기업 40개사 참가해 해외 수출타진

상담회 참가기업 관계자들이 13일 ‘2020 VRAR 온라인 수출 상담회’를 위해 행사장에 입장하고 있다./사진제공=KOTRA




국내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기술과 트렌드를 해외에 소개하는 수출 상담회가 열린다.

KOTRA는 13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0 VR·AR 온라인 수출 상담회’를 개최하고 국내 기업의 기술 수출을 지원한다. 이번 수출 상담회는 같은 기간 열리는 ‘서울 가상·증강현실 박람회’와 연계해 열린다.

KOTRA는 박람회장에 화상상담 부스를 15개 조성해 국내 VR 및 AR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해외 바이어에 선보인다. 상담회에는 국내 VR·AR 기업 약 40개사가 참가해 해외 바이어를 상대로 온라인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VR·AR 기술은 사용자가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콘텐츠를 소비하고 체험할 수 있어 원격·비대면 마케팅의 핵심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 국내 VR·AR 기업은 그동안 강세를 보인 게임 콘텐츠 외에도 의료나 교육, 스포츠, 문화 등 분야로 범위를 넓히고 있다.

이번 수출 상담회를 위해 KOTRA는 미국과 중국, 일본 등 세계 VR·AR 생태계 중심 국가에서 활동하는 바이어 80개사를 섭외했다. 글로벌 기업을 상대로 VR·AR 솔루션을 제공하는 A사는 “한국의 유망 VR·AR 콘텐츠를 해외시장에 소개하고 싶다”며 “우수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김상묵 혁신성장본부장은 “언택트 생활을 일상으로 바꿔주는 핵심 기술로 VR·AR 콘텐츠가 각광 받고 있어 이번 상담회는 국내의 우수 VR·AR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수민기자 noenem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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