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백화점·편의점에서 받은 거스름돈, 계좌에 바로 넣는다

동전 없는 사회, 한 발 더 성큼

한국은행 앞 /연합뉴스




동전 없는 사회가 가까워지고 있다. 한국은행은 지난 3일부터 한국미니스톱 전국 2,570개점에서 거스름돈 계좌입금서비스를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거스름돈 계좌입금서비스는 현금·상품권 거래 후 받은 거스름돈을 현금카드를 이용해 즉시 입금하는 서비스로 한국미니스톱을 포함해 현대백화점·이마트24 등과 추진 중인 사업이다.



스마트폰 QR코드 등 모바일현금카드나 실물현금카드를 단말기에 인식하면 은행계좌로 즉시 입금 처리되는 방식이다. 현재 농·수협, SC·우리·신한·전북·대구·경남·부산·제주은행 등 기관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연말까지 기업·하나·산업·광주은행 등도 도입 예정이다.

현대박화점은 내부 전산시스템을 구축한 뒤 11월 말 백화점 15개점, 12월 초 아웃렛 8개점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마트24도 12월 초부터 전국 5,000개점에서 거스름돈 계좌입금서비스를 시행한다.
/조지원기자 jw@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