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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반려동물 '미끄럼 방지' 바닥재 나왔어요

KCC글라스 '숲 도담' 2종 선봬

아토피 안심 등 친환경 인증도





KCC글라스가 아이와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 사용하기 좋은 가정용 바닥재 ‘KCC글라스 숲 도담 3.2 / 2.7(사진)’을 출시했다.

숲 도담은 어린아이가 탈 없이 잘 놀며 자라는 모양을 뜻하는 ‘도담도담’이란 단어에서 따왔다. 미끄럼 방지 기능과 우수한 보행감은 물론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해 아이와 반려동물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바닥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환경마크, HB마크, 아토피 안심마크 등 각종 친환경 제품 인증을 보유했다.

특히 이 제품은 업계 최초로 ‘반려동물 제품인증(PS 인증)’을 취득했다. 반려동물에 대한 안전 적합성을 검증해 제품 신뢰성을 확보한 것이다. 숲 도담은 사람이 생활하기 좋은 공간을 넘어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생활하기 좋은 주거공간으로 만들어주는 안전한 바닥재라 할 수 있다.



숲 도담의 논-슬립(Non-slip) 표면 코팅과 고탄력 쿠션층은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감을 주며 점프 및 착지 시 발과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도 흡수해주는 효과가 있다. 마루, 대리석, 폴리싱타일과 같이 바닥 표면이 미끄럽거나 딱딱한 경우 반려동물의 관절에 무리를 주어 슬개골 탈구 등 관절 질환을 유발해 치명적일 수 있다. 그래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라면 바닥재의 신중한 선택이 중요하다.

청소가 쉽고 위생적이라는 점도 장점이다. 숲 도담은 PVC시트 바닥재 특성상 이음매와 틈새가 적기 때문에 반려동물이 배변 실수를 하더라도 바닥 틈새로 바로 스며들지 않아 오염에도 간단하게 청소로 해결 할 수 있다.

제품 두께는 2.7mm와 3.2mm 두 가지가 있다. 또 현실감 있는 패턴 표현을 위해 동조엠보 적용을 확대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는 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반려동물과의 동거를 위한 특화 구조, 설계, 자재 사용 등 ‘펫테리어(Pet+Interior)’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숲 도담은 마루 대비 미끄럼방지 기능과 안정적인 보행감, 유해물질 없는 안전성과 위생성을 갖춘 안전 바닥재로 사람과 반려동물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쾌적한 공간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sh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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