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10시44분 현재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15.72% 오른 13만2,500원에 거래중이다.
증권가에서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자회사가 코로나19 물류 수혜주로 분석된다는 평가가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동아쏘시오홀딩스의 100% 자회사인 용마로지스는 의약품·화장품 전문 물류회사 부문 국내 1위”라면서 “최근 콜드체인(콜드체인)을 구축해 타 물류회사에 비해 영업이익률(4~5%대)이 높은 편”이라고 밝혔다. 이어 “화이자나 모더나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은 극저온(모너나 -20℃, 화이자 -70℃)에서 보관해야 한다”면서 “정부가 코로나19 백신을 중앙처리 방식으로 배포할지, 제약사 자율에 맡길지에 따라 다르지만 의약품 유통 선두업체인 용마로지스의 수혜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평가했다./jjss123456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