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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도담도담 마을학교’ 운영…돌봄 사각지대’ 없어질까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는 돌봄 사각지대와 교육격차를 없애기 위해 지역 배움터인 ‘도담도담 마을 학교’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마을 학교는 구청 등 유관 기관과 마을 주민이 운영하는 배움터다.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의 틈새 돌봄과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서울시와 교육청, 서울 25개 모든 구청이 참여하기로 했다.

도담도담 마을 학교는 원격학습 지원형, 방과 후 활동 지원형, 마을 선생님 멘토링형 3가지 모델로 운영된다. 원격학습 지원형은 돌봄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운 학교와 그 주변 공간에 마을 학교를 열어 원격 학습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방과 후 활동 지원형은 마을 공방, 아파트 커뮤니티실, 지역아동센터 등을 통해 아이들의 원격학습과 다양한 활동을 돕고, 마을 선생님 멘토링형은 마을 어른이 학생과 ‘친구 맺기’를 통해 심리적 지원을 한다.



도담도담 마을 학교는 10월부터 학교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운영된다. 참여하려는 가정에서는 학교 안내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김창영기자 k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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