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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통' 김진표, 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 3번째 위촉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8일 당 국가경제자문회의의 의장에 다시 위촉됐다. 20대 국회에서도 국가경제자문회의를 총괄했던 김 의원은 이번에도 다시 지휘봉을 잡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제위기 상황을 대처해 나가고 ‘한국판 뉴딜’의 성공 발판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국가경제자문회의는 민주당 당대표 자문기구 성격으로 김 의원은 추미애, 이해찬 당 대표에 이어 이번 이낙연 대표체제에서도 의장으로 위촉됐다.

민주당은 28일 국가경제자문회의를 발족시키고, 김 의원을 의장으로 수석부의장에 변재일 의원과 부의장에는 조정식 의원을 선임했다. 이밖에 금융·공정거래분과 위원장은 윤관석 국회 정무위원장, 거시경제·복지·노동·환경분과 위원장은 윤후덕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산업통상·중소벤처·과기정통·농축산분과 위원장은 이원욱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이, 부동산·지역균형발전분과 위원장은 진선미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이 각각 맡았다. 각 분과에는 관련 주요 상임위원회 위원장 및 간사 등 국회의원 18명과 8개 국책연구기관 수석연구원 등 10명, 민간자문위원 10여 명 등 총 45명 안팎의 자문위원이 참석한다.



앞으로 국가경제자문회의는 이낙연 대표가 주재하는 운영위원회를 구성, 매달 한 차례 회의를 통해 당 정책위, 민주연구원 등과 주요 현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여기에는 이 대표와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단, 김태년 원내대표, 한정애 정책위의장, 민주연구원장인 홍익표 의원 등이 참여한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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