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이 IPO 컨설팅 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28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강대학교 IPO과정은 상장에 관한 A~Z까지 일련의 제반 절차부터 상장요건, 상장을 위한 기업들의 사전준비, 주요 심사, 공모 방법과 전략 등 실제 상황에 따른 실전 중심 강의로 구성되며 2월 17일부터 5개월여 코스로 진행된다.
IPO과정 강사진은 서강대학교 교수진과 IPO를 담당하는 외부 현직 전문가들로 구성돼 실전 강의를 중심으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강의로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서강대학교 IPO컨설팅 사관학교 과정 수강대상은 IPO가 필요한 기업과 IPO컨설팅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전문인그룹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이에 따라서 기업의 CEO, CFO, IPO 실무담당자 등 기업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증권사, 금융권, 투자기관은 물론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경영컨설턴트 등 다양한 관련 업계 전문가 그룹까지 아우르는 IPO 전문인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천형성 책임교수는 “당장 IPO를 추진하거나 준비하는 기업, 중소벤처기업 또는 유니콘 기업 등에 필수 과정입니다. 더 나아가 IPO 학습 기회가 기업 성장을 촉진하고 안정적인 경영환경으로 출발하는 첫걸음으로 이바지할 것입니다. 또한, IPO 활성화 기회가 건전하고 안정적인 중소기업 성장 촉매로 발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IPO 컨설팅 과정 교육은 서강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에서 매주 수요일 저녁 시간대에 진행되며 교육지원은 추천인의 추천을 받아 지원 가능하고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선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강대 경영전문대학원 IPO과정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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