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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스페이스 '티맥스와플'로 새 출발

신임 대표에 양정원 前 삼성전자 부사장 선임


티맥스소프트 계열사 티맥스스페이스가 양정원(사진) 전 삼성전자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하고 사명도 ‘티맥스와플(TmaxWAPL)’로 변경한다고 15일 밝혔다.

양정원 티맥스와플 대표. /티맥스




양 신임 대표는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 및 스페인 판매 법인 등에서 글로벌 리테일 마케팅 경력을 쌓았다. 이후 다쏘시스템에서 플랫폼 마케팅?제휴?영업 등을 맡으며 일반 소비자(B2C)와 기업간 거래(B2B)를 넘나드는 경험을 쌓았다.

티맥스와플은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전문 기업 티맥스A&C의 자회사다. 지난 해 1월 설립돼 중소?중견 기업에 클라우드 기반 비대면 협업 솔루션 ‘티스페이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 측은 사명 변경과 함께 협업 솔루션 제품명도 와플로 변경한다.



양 신임 대표는 “와플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화한 업무 형태를 지원할 수 있는 최적의 협업 솔루션”이라며 “인간과 AI가 협업 지성을 발휘할 수 있는 새로운 협업 패러다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윤민혁 기자 behereno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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