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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가격 수혜' 이구산업·대창·풍산 등 강세

경기회복에 구리가 8년만 최고

수혜 예상 종목 며칠 내리 강세

구리/사진=위키피디아




구리 가격 상승 기대감에 관련주가 17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10시 3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이구산업은 전날보다 6.73%(210원) 오른 3,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상한가를 비롯해 4일 연속 상승세다.

이구산업은 산업용 동판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업체다. 최근 구리 가격이 8년만에 최고를 기록하며 이에 따른 수혜가 전망된다.



마찬가지 이유로 전날인 지난 16일 상한가를 기록한 황동 부품업체 대창도 같은시간 4.71%, 대표적인 구리 관련업체 풍산도 1.51% 오르고 있다.

구리는 글로벌 경기 회복과 전기차 확산으로 향후 수요 증가가 전망된다. 김인식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경기 회복에 구리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글로벌 친환경 기조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며 "칠레, 페루 등 주요 구리 생산국이 코로나19 재확산 및 파업 등으로 공급 차질을 겪고 있는 점도 구리 가격 상승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양사록 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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