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학습-일-문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 사업’ 대상 14곳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수원시 광교체험학습마을, 화성시 다람산 마을학교, 하남시 윤슬누리마을·여울나루물빛마을, 이천시 모전리 그림책 심는마을, 안성시 삼정마을·아양LH1단지, 포천시 도리돌마을·화현5리마을, 양평군 강상면 세월리 달씻는마을, 여주시 보광 맑은누리 학습마을, 동두천시 어수정 평생학습마을, 가평군 별바라기마을, 연천군 코아루 평생학습마을 등 14곳이다.
도는 새로 조성되는 평생학습마을공동체에 앞으로 5년간 1곳당 총 9,3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마을활동가 양성과 비대면 프로그램을 포함한 주민 맞춤형 학습프로그램 운영비 등에 사용한다.
도는 이번 신규마을 14곳 외에도 기존에 조성된 평생학습마을 79곳을 계속 지원한다.
박준호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새롭게 조성되는 평생학습마을공동체 내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문화 정착과 공동체성, 주민 지식·재능 역량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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