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 금천구, '건물명 부여 사업' 추진





서울 금천구는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 등에 건물명을 붙이는 ‘건물명 부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건축물 대장을 보면 건물 명칭이 없거나 실사용 명칭이 대장에 기재돼 있지 않는 사례가 다수 존재한다. 이에 건물명으로 위치를 쉽게 확인하고 부동산거래 시에도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구는 앞서 연면적 1,000㎡ 이상의 집합건축물 3,567동 중 명칭이 없는 129동을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건물명으로는 지역 특색을 살릴 수 있는 문화재, 특화거리, 상권, 도로명, 지리적 특성 등을 권장한다. 외국어나 대기업 브랜드는 제한한다. 구는 소유자 확인, 사용 명칭 등 기초자료를 조사한 뒤 현장 확인과 의견 수렴을 거쳐 올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지성 기자 engin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