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희 삼진정밀 대표이사가 제24대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취임했다.
대전상공회의소는 16일 대전컨벤션센터 3층 컨퍼런스홀에서 대전상의 제23대·제24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추대로 회장직을 수행하게 되어 큰 영광이며 책임감이 무겁다”며 “제조업과 첨단벤처기업,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 회원사와 포용하고 화합하며 소통의 장을 만들어 사랑방으로서의 대전상의 문화를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 회장은 수처리 분야 밸브류와 플랜트 분야의 고압·초저온밸브류 등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삼진정밀의 창업주이자 대표이사이며 현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대전지검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후원회장을 맡고 있고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장 등을 역임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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