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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해외 직구 상품도 ‘선물하기’ 됩니다”

2,400여개 해외직구 상품 대상

11번가 모델이 해외 직구 상품에 대한 선물하기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사진 제공=11번가




앞으로 국내에서 판매하는 상품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판매하는 직구 상품까지 ‘선물하기’ 서비스를 통해 지인과 간편하게 주고받을 수 있게 됐다.

11번가는 e커머스(전자상거래) 업계 최초로 해외 직구 상품을 대상으로 ‘선물하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해외 브랜드 인기 패션잡화, 가전, 건강식품 등 11번가 내 2,400만여 개의 모든 해외 직구 상품을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다. 보내는 이는 기존 ‘선물하기’ 서비스 이용 방식과 동일하게 선물을 골라 보내고, 받는 이가 배송지 입력 단계에서 관세청이 발급하는 ‘개인통관 고유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또 개인통관 고유번호가 없어도 입력단계에서 관세청 사이트가 연동돼 바로 발급받을 수 있고, 한번 등록해 둔 개인통관 고유번호는 자동으로 저장돼 재입력할 필요가 없다.



아울러 받는 이는 11번가 회원 여부와 관계없이 발송된 문자나 카카오톡의 링크에서 선물 받을 주소를 입력할 수 있어 회원 가입이나 회원 로그인 등 번거로운 절차가 없어 편리하다는 설명이다.

11번가는 해외 직구 선물하기 서비스 오픈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해외 직구 상품 선물 시 적용 가능한 11% 할인(1만5,000원 이상 최대 5,000원)쿠폰을 매일 오전 9시에 선착순으로 발급한다.

11번가 관계자는 “‘선물하기’는 포장 서비스, 메시지 카드, 선물 추천 등 이용자들이 간편하게 선물을 주고받을 수 있는 기능들을 계속해서 업그레이드 중”이라고 말했다.

/백주원 기자 jwpai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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