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우수한 제품력과 브랜드 경쟁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맞춤형 1인 창작자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도니다.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기업 제품에 대한 홍보 콘텐츠 영상을 기업 스스로 제작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도는 우선 40개 기업을 대상으로 유튜브 제작 교육을 진행한다. 전문 크리에이터가 강사로 나서 유튜브 기획과 영상 편집 등 실무 위주로 진행한다. 제작된 미디어 콘텐츠는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제품 홍보 및 마케팅 교재로 활용된다.
/수원=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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