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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정책
노웅래 "코로나 고통분담···의원 1년동안 세비 10% 반납하자"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연합뉴스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고통분담을 위해 국회의원들부터 1년 동안 세비의 10%를 반납하자"고 제안했다.

노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코로나19 창궐 14개월째, 정부는 3차에 걸쳐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했고 현재 4차 신청을 받고 있다”며 “그러나 이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다”고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보궐선거 당시 가장 자주 접한 현장의 민심은 부동산 정책 개선과 코로나 극복, 그리고 정치인, 고위공직자의 고통분담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 기간 중 많은 국민들께서 '당신들 염치 있느냐. 국민들 코로나로 다 죽게 됐는데 꼬박꼬박 월급 받고 양심에 찔리지 않느냐? 이게 과연 고통분담이냐?' 하고 꾸중 하실 때 할 말이 없었다”고 자세를 낮췄다.



노 의원은 “국민들이 그토록 힘드실 때 나는 어땠는지 돌아보니 부끄러웠다”며 “국회의원들부터 1년 동안 세비의 10%를 반납할 것을 여야에 제안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 일꾼인 국회의원, 고위공직자, 공공기관과 공기업 임원들이 솔선해서 고통분담에 앞장서야 한다”며 “코로나19 극복과 경제 활력을 되찾기 위한 작은 실천이 널리 확산되기를 바랍다”고 덧붙였다.

/송종호 기자 joist18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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