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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음에도 치킨의 왕은 'BBQ'…소비자 관심도 1위

굽네치킨은 호감도 1위





BBQ가 올해 1분기 소비자들의 관심이 가장 높은 치킨 브랜드로 나타났다. 소비자 호감도 톱은 '굽네치킨'이 차지했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올 1~3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유튜브 등 12개 채널 22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8개 치킨 업체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한 결과 BBQ 치킨이 소비자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소비자들의 관심도를 나타내는 정보량은 BBQ 치킨이 올 1분기 6만 6,197건으로 가장 많았다. 2위는 bhc로 6만 642건을 기록했다. 이어 '푸라닭' 3만 1,695건, '교촌치킨' 2만 9,374건, '네네치킨' 1만 8,987건, '굽네치킨' 1만 7,444건, '노랑통닭' 1만 3,975건 순이었다. '60계치킨'의 정보량이 8,872건으로 8개 치킨업체 중에서는 가장 적었다.



한편 높은 소비자 호감도를 기록한 곳은 '굽네치킨'이었다. '굽네치킨'은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뺀 값인 '순호감도'에서 51.01%를 기록해 8개 업체중 유일하게 순호감도 50%를 넘겼다. '60계치킨'이 49.93%로 2위를 차지했고 이어 '푸라닭치킨' 47.41%, '교촌치킨' 47.40% 순이었다.

최근 논란이 일고있는 'BBQ치킨'과 'bhc'는 각각 40.84%와 37.95%를 기록, 5위와 6위였다. 관심도 7위 '노랑통닭'이 순호감도 34.08%로 순호감도 역시 7위였다. '네네치킨'의 순호감도가 26.38%로 8개 치킨업체 중에서는 가장 낮았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측은 "관심도는 얼마나 많이 언급됐는지를 살폈다"며 "호감도의 경우 부정적 의미의 단어가 해당 치킨 브랜드를 지칭하지 않는 경우도 있어 참고자료로만 감안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민주 기자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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