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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원 참배 한 김기현 “싸울 것은 싸우고 일할 것은 일하겠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4일 국민의힘 의원들과 함께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를 하기위해 입장하고 있다. /권욱 기자 2021.05.04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4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김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방명록에 '어제의 헌신을 새기고 오늘의 책임을 다하며 내일의 번영을 이루겠습니다'라고 적었다.

그는 참배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수많은 애국 선열의 뜻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무너진 대한민국의 기강도 세우고, 대한민국의 위상도 다시 확립하고, 행복한 국민이 자유롭게 살아가는 나라를 만들도록 모든 것을 바쳐 싸울 건 싸우고 일할 것은 일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여야 지도부를 잇달아 예방한다. 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를 만나 국회 상임위원장 재배분 문제와 ‘백신 국정조사’ 등을 논의하고,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를 만나 야권 통합 시기, 합당 방식 등을 놓고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4일 국민의힘 의원들과 함께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를 하고 있다. /권욱 기자 2021.05.04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4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에서 참배한 뒤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권욱 기자 2021.05.04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4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에서 참배한 뒤 방명록에 “어제의 헌신을 새기고 오늘의 책임을 다하며 내일의 번영을 이루겠습니다”고 글을 남겼다./권욱 기자 2021.05.04


/권욱 기자 ukkw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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